블랙핑크 리사, 3억 원대 슈퍼카와 함께한 일상 공개… 스트릿 감성 가득

“영앤리치의 정석”… 리사, LA서 럭셔리 일상 공개

블랙핑크 리사가 SNS를 통해 LA에서 촬영된 근황을 공개했다. 페라리 오픈카와 함께한 힙한 스트릿 패션은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럭셔리 슈퍼카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7월 21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eep scrolling”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다수의 일상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게재 직후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사진 속 리사는 야자수가 늘어선 도심 거리 한복판에서 화이트 크롭 티셔츠와 워싱 데님 팬츠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LA 다저스 로고가 새겨진 블랙 볼캡과 화이트 플랫 슈즈로 세련된 스트릿 룩을 완성했다.

페라리 오픈카와 함께한 장면… 힙한 무드 강조

블랙핑크 리사는 최근 본인의 SNS를 통해 한 대의 슈퍼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Ferrari Roma Spider)로, 국내 판매가 약 3억 원대에 달하는 고성능 오픈탑 모델이다.

차량은 녹색 계열 바디컬러를 적용해 도심 한복판에서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사는 크롭 티셔츠와 데님 팬츠, 그리고 LA 다저스 로고가 박힌 볼캡을 매치해 슈퍼카 특유의 럭셔리 이미지와 스트릿 감성을 동시에 드러냈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1969년형 365 GTS4 이후 54년 만에 소프트톱이 적용된 프런트 엔진 모델이다. 620마력을 발휘하는 V8 트윈터보 엔진, 0→100km/h 가속 3.4초, 최고속도 320km/h 이상의 성능을 갖췄다.

또한 2+2 좌석 구조, 넓은 트렁크 공간, Apple CarPlay® 및 Android Auto® 무선 지원 등 실용성과 편의성까지 갖추며, 고성능 GT카로서의 면모를 완성했다.

SNS 속 로마 스파이더는 페라리 특유의 클래식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오픈톱 특유의 여유로움과 젊은 감각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페라리의 헤리티지와 리사의 글로벌한 이미지가 절묘하게 맞물리며, 슈퍼카 라이프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줬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블랙핑크는 전 세계 투어 ‘DEADLINE’을 진행 중이다. 무대 위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글로벌 스타의 존재감을 드러낸 리사의 슈퍼카 선택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