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봄 축제 제64회 진해군항제 준비 본격화

이은수 2026. 2. 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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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인 제64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창원시는 지난 23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군항제 준비보고회를 열고,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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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통·위생 현장 중심 점검
대규모 인파 불편 최소화 초점

창원시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인 제64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창원시는 지난 23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군항제 준비보고회를 열고,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경찰, 군부대, 유관기관 관계자와 창원시 축제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중심으로 분야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행사 추진계획 △안전관리 대책 △교통 대책 △위생 점검 및 바가지요금 단속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매년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여좌천, 경화역, 중원로터리 일원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인력 배치 계획과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집중 점검했다.

교통 대책도 강화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주차장 확보, 무료 셔틀버스 운영, 주말 교통관리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경찰·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통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준비보고회는 제64회 진해군항제를 보다 질서 있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전 점검의 자리"라며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분야별 계획을 꼼꼼히 보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품격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4회 진해군항제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2026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차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 △여좌천 별빛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부대 개방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지난 23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군항제 준비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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