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 만에 다시 마주한 정부·의료계‥필수의료 인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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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강화와 의대 정원 확대 같은 의료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협의체가 한 달여 만에 재개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제3차 의료현안협의체'를 열어 필수의료 강화,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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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강화와 의대 정원 확대 같은 의료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협의체가 한 달여 만에 재개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제3차 의료현안협의체'를 열어 필수의료 강화,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사회 각계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고 특히 의료계의 참여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의료현안협의체가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찾는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광래 의협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은 "사회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며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현상이 생기는데, 의사들 희생만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를 이유로 의협이 불참을 선언하며 중단됐던 의정협의는 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의협이 복귀하면서 5주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477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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