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망연자실'...맨체스터 시티 '제2의 박지성' 영입 자신! 'HERE WE GO' 컨펌, 노팅엄에 '2차 공식 오퍼' 준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영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8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는 앤더슨 영입을 위해 노팅엄에 새로운 공식 제안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노팅엄이 요구한 1억 파운드(약 2020억원)를 오퍼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10년 동안 팀을 이끌어온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결별이 확정된 상태이며, 중원의 핵심인 로드리 역시 거취가 불분명해졌다. 이에 따라 중원을 책임질 새로운 자원으로 멀티 능력을 갖춘 앤더슨을 낙점했다.
당초 이적 시장에서 앤더슨에게 가장 먼저 접근한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맨유는 이탈이 확정된 카세미루의 대체자 1순위로 앤더슨을 지목하고 영입전에 나섰으나, 현재는 맨시티가 주도권을 잡았다.

맨시티는 이미 노팅엄에 한 차례 제안을 전달했으나 거절당한 바 있다. 그럼에도 맨시티 수뇌부는 이적료를 인상해 곧바로 재입찰에 나설 계획이며, 영입 성공을 낙관하고 있다.
로마노는 "맨시티는 지난 3월부터 수개월간 영입 경쟁을 주도해 온 만큼, 계약 성사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맨유도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지만, 맨시티가 시티가 앞서나가며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앤더슨은 중앙 미드필더를 비롯해 수비형과 공격형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볼 제어 능력과 패스 전개, 정교한 킥력을 갖추었으며 풍부한 활동량이 강점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스팀을 거쳐 2021년 프로에 데뷔한 앤더슨은 브리스톨 로버스 임대를 다녀온 뒤 뉴캐슬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노팅엄 이적 이후에는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 시즌 42경기 2골 6도움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을 이끌었고, 올 시즌 역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잔류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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