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팔색조 이주명, 인생캐 날개 달고 활활

조연경 기자 2026. 6. 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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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 만남이 아닐 수 없다. 배우와 캐릭터가 윈윈 날개를 제대로 달았다.

이주명은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의 숨겨진 막내딸 강방글(케이시 강) 역으로 매 회 넘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연기와 케미스트리, 화제성 3박자의 완성으로 작품 상승세를 이끌며 극 전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 수록 이주명의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비주얼 변신부터 자연스러운 상황 대처, 대담한 결단력, 능청스러운 호흡 등이 짜릿한 결과를 불러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주명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도 빛을 발하고 있는 바, 이주명은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강방글의 친근한 면모를 생동감 있게 그려낸 것은 물론 결정적인 순간에는 냉철한 판단력과 단단한 내면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인물의 입체적인 서사를 구축 중이다.

겉으로는 인턴 동기이자 작전 파트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버지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과의 특별한 케미는 작품의 가장 강력한 재미 포인트 중 하나. 빈틈없는 호흡으로 펼치는 통쾌한 공조 플레이와, 딸을 챙기려는 황준현과 그 속사정을 전혀 모르는 강방글의 엇박자 반응이 유쾌한 티키타카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주명의 활약은 화제성으로도 이어졌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6월 2주 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불과 한 주 전 2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정상까지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다.

작품 역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6회 유료가구 시청률이 수도권 10.2%, 전국 9.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입사원 강회장'의 든든한 중심이 된 이주명이 본격적으로 뛰어든 승계 전쟁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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