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버스와 승용차 추돌‥80대 2명 사상

손구민 2024. 10. 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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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근처 체육관 앞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40인승 대형 버스와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80대 김 모 씨가 숨지고 조수석에 있던 80대 조 모 씨가 다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지역 축제 행사장을 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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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원소방본부

오늘 낮 12시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근처 체육관 앞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40인승 대형 버스와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80대 김 모 씨가 숨지고 조수석에 있던 80대 조 모 씨가 다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지역 축제 행사장을 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스 탑승객 32명 중 3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329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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