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으로 대박났던 외국인 배우가 발견된 장소

'오징어 게임'에서 '알리'역을 맡아
찰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아누팜.

그가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돼 화제라는데,
그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자!

넷플릭스 '수리남'

넷플릭스 '수리남' 속 수리남 군대의 중위로 출연한 배우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리남 5화에서는 수리남 군대가 차이나타운 내 첸진(장첸 분)의 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가두 방송을 하는 수리남 군대 중위로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깜짝 등장했다.

그는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에서 '알리 압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쳐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오징어 게임’ 출연 당시 상우 역을 맡은 배우 박해수와 호흡을 맞췄던 만큼, 아누팜의 '수리남' 출연이 더욱 눈길을 끈다.

1988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아누팜 트리파티는 그간 한국에서 배우로 부지런히 활동해왔다.

영화 '국제시장', 드라마 '태양의 후예',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굵직한 작품에 다수 출연했으며, 한국 생활은 어느새 12년 차에 접어들었다.

아누팜이 제대로 대박을 터뜨린 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흥행하고 나고부터였다.

그는 '오징어 게임'에서 파키스탄 출신 이주 노동자 알리를 연기했다. 극 중 아누팜은 상우(박해수 분)와의 연기 호흡과 미녀(김주령 분)를 따라하는 찰진 연기력으로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물론 데뷔작이었던 영화 '국제시장' 역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하긴 했으나, 주로 영화에서 단역을 맡아온 그였다.

그랬던 그가 '오징어 게임'으로 인생이 바뀌었다. 3,000명 정도였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10만 명을 넘어섰으며, 누구나 인정하는 월드 스타가 됐다.

실제로 아누팜은 '오징어 게임' 흥행 당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완벽하게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오징어 게임’이 인도에서도 난리가 났다”라며 ”지금은 인터뷰도 많이 하고 있고, 다른 대학교에서도 강의하라고 연락이 온다. 웹 시리즈와 다른 스토리들도 들어오기는 한다”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세계에서 자신을 주목하자 가족들 역시 뿌듯해하고, 행복해한다며 울컥하기도 해 감동을 안겼다.

외에도 그는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라디오 스타' 등의 예능에 출연해 한국인 못지않은 구수한 입담을 과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MBC '나 혼자 산다'

한편 아누팜이 인도를 떠나 한국으로 오게 된 사연도 화제가 됐다. 그는 오직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인도를 떠나 한국에 정착했다.

그는 인도에서 5년 동안 연극 연기를 하다가, 제대로 연기를 하고 싶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3개월 동안 밥과 잠을 잊을 정도로 연기 연습에 몰두했으며, 그 덕에 연기력을 인정받아 장학생이 되기도 했다.

몇 년간 낯선 땅에서 연기에 대한 갈증을 느끼며 꿈을 키우던 그는 이젠 어엿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어때

아누팜은 최근에도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종신, 장기하, 이미주, 노홍철, 장윤주, 미노이 등의 내노라는 스타들과 나란히 숙박 앱 '여기어때' 광고에도 출연했으며 '오로나민C''트리바고'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다.

또 아누팜은 미국의 팟캐스트 오디오 시리즈 '스캐머스'(Scammers) 출연을 확정지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인도에서 온 텔레마케터로 위장한 보이스피싱범을 연기할 예정이며, 작품은 인도에서 디트로이트, 실리콘 밸리로 이어지는 여정을 그린다.

아누팜은 극중 3인방을 이끄는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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