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LAFC는 손흥민이 있어서 행복하다!...“SON 아주 특별한 존재, 우리의 유니콘이야”

이정빈 2025. 10. 3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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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을 향한 LAFC 구단 관계자의 극찬이 나왔다.

스테이시 존스 LAFC 최고사업책임자(CBO)가 '손흥민 효과'를 이야기했다.

존스 CBO는 "손흥민은 영입은 우리 구단에 엄청난 위험 부담이었다.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급했다. 우리는 축구와 상업 모델을 분석했을 때, 손흥민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손흥민 영입은 상업적인 측면에서 성공했다. 처음 몇 달 동안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게 성공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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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손흥민(33)을 향한 LAFC 구단 관계자의 극찬이 나왔다. 스테이시 존스 LAFC 최고사업책임자(CBO)가 ‘손흥민 효과’를 이야기했다.

존스 CBO는 31일(한국 시각)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우리에게 아주 특별하다. 영입은 매우 치밀하게 계획했고, 손흥민은 모든 조건에 부합했다. 우리는 손흥민 같은 선수가 필요했다”라며 “손흥민의 스타일, 태도, 시장 요소 등 그를 영입하는 건 당연한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존스 CBO는 손흥민의 인품에도 박수를 보냈다. 존스 CBO는 “우리에게 가장 눈에 띄는 건 손흥민의 축구 사랑과 그가 어떤 사람인지다. 우리는 선수 자체보다 사람 자체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라며 “손흥민에 관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직접 만나 보니 더 놀랐다”라고 감탄했다.


LAFC는 손흥민 영입 후 경기장 안팎으로 큰 효과를 받았다. 우선 그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입성하자, 미국 전역에서 관심을 가졌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손흥민의 MLS 데뷔전을 25만 명이나 시청했다. LAFC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조회 수는 340억을 달성했다.

원정에서도 그 효과가 이어졌는데, 손흥민은 지난 9월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맞대결에서 리바이스 스타디움 최다 관중 작성에 이바지했다. 당시 LAFC와 산호세 간 경기를 보기 위해 리바이스 스타디움에는 50,978명 관중이 들어섰다. 리바이스 스타디움뿐 아니라 타 구장에서도 손흥민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렸다.


존스 CBO는 “손흥민은 영입은 우리 구단에 엄청난 위험 부담이었다.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급했다. 우리는 축구와 상업 모델을 분석했을 때, 손흥민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손흥민 영입은 상업적인 측면에서 성공했다. 처음 몇 달 동안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게 성공했다”라고 강조했다.

연이어 존스 CBO는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을 비교했다. 존스 CBO는 “메시는 리그 전체를 끌어올렸다. 그런 면에서 그는 ‘유니콘’ 같은 존재다. 손흥민은 그런 잠재력이 있는 데다, 축구에 완벽히 들어맞기에 특별한 영입이라는 걸 금방 깨달았다”라며 “손흥민은 우리의 유니콘 같은 존재다. 승리와 수익 창출을 모두 이룰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경기장에서도 손흥민 효과가 빛났다. LAFC는 손흥민 입성 전까지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했다. 이에 스티브 체룬돌로(46·미국) 감독이 상당한 비판에 시달렸다. 그런데 손흥민이 합류하자, LAFC는 MLS에서 가장 위협적인 팀으로 변모했다. LAFC는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30) 투톱을 내세워 MLS 타 구단 수비진을 무너트렸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시즌 도중에 LAFC가 기록한 19골을 연달아 합작하기도 했다. 이는 MLS 신기록으로, 종전 기록인 내슈빌 SC 공격 듀오 하니 무크타르(30)와 샘 서리지(27)의 15골 기록을 뛰어넘었다. 기세를 이어간 두 공격수 덕분에 LA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로 MLS컵 플레이오프 한자리를 차지했다.

LAFC는 이제 MLS컵 우승에 도전한다. LAFC는 플레이오프 첫 경기인 오스틴 FC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도 손흥민과 부앙가의 활약이 눈부셨다. ‘흥부 듀오’를 앞세워 LAFC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주목된다.

사진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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