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태풍 '야기'에 동남아 피해 눈덩이‥사망자 500명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슈퍼태풍 '야기'로 인한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야기 영향으로 발생한 홍수 등으로 최소 226명이 숨지고 7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통신 두절로 집계되지 않은 희생자도 다수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야기로 인한 사망자가 300명에 육박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슈퍼태풍 '야기'로 인한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야기 영향으로 발생한 홍수 등으로 최소 226명이 숨지고 7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6만채 이상 주택이 파손됐으며 이재민 24만 명이 발생했습니다.
통신 두절로 집계되지 않은 희생자도 다수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동안 국제사회의 지원을 차단해온 미얀마 군정은 태풍 피해가 커지자 이례적으로 외국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야기로 인한 사망자가 300명에 육박합니다.
베트남 재난 당국은 태풍과 홍수, 산사태로 291명이 사망하고 3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771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부산→서울 6시간 50분‥밤늦게 풀릴 듯
- 탄도미사일 도발‥우라늄 시설 공개 닷새 만
- 윤석열 정부 1년 반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750억‥문재인 정부 5배
- "돈은 세컨드에게만"‥"남자 양기가 차면" 난방공사 인문학 강연 '황당'
- "레바논 호출기 폭발, 이스라엘이 폭발물 심고 원격 조정"
- 신지호 "尹 지지율 일희일비 않는다? 굉장히 위험한 멘트"
- 경찰관이 수영장에 불만 품고 악성글 도배‥벌금형 확정
- "아이 열이 40도 넘었는데"‥응급실 문턱 발 '동동'
- 해리스·트럼프 경합주 난타전‥지지율 격차는 6%p로 확대
- 슈퍼태풍 '야기'에 동남아 피해 눈덩이‥사망자 500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