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수행비서, 7일 국내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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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을 위해 자금을 북측에 송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수행비서 박 모씨가 7일 국내로 송환될 전망이다.
현재 박씨는 김 전 회장과 현지에서 함께 생활하며 해외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의 수행비서 박 모씨는 7일 오전 7시 3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박씨는 김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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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을 위해 자금을 북측에 송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수행비서 박 모씨가 7일 국내로 송환될 전망이다. 현재 박씨는 김 전 회장과 현지에서 함께 생활하며 해외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의 수행비서 박 모씨는 7일 오전 7시 3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회장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박씨가 입국하는 대로 압송해 조사할 방침이다.
박씨는 김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태국에서 김 전 회장과 함께 해외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10일, 김 전 회장이 태국 빠툼타니 골프장에서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과 검거될 당시엔 함께 하진 않았다. 그러나 이후 박씨는 캄보디아 국경 근처에서 현지 경찰에게 검거됐다.
검거 당시 그는 김 전 회장이 사용하던 휴대전화 여러 대를 소지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박 씨가 소지한 김 전 회장 휴대전화를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검찰은 휴대전화 내에 김 전 회장이 증거를 인멸하기 위한 정황 등이 담겼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지난 2019년 북한 스마트팜 사업 지원을 위해 500만달러를, 이 대표의 방북을 위해 300만달러를 북한 측에 보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후 이에 대한 조사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관련 의혹에 대해 “완성도 떨어지는 소설”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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