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어 주장 또 OUT...굿바이 로메로, "출전 가능 선수 11명뿐" 지적과 함께 올여름 이적 가능성

신동훈 기자 2026. 2. 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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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토트넘 홋스퍼를 결국 떠날 수 있다.

아르헨티나 소식에 정통한 'TYC 스포츠'의 가스톤 에둘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로메로는 스페인 라리가와 다른 리그 한 팀에서 제의를 받았다. 이적시장에서 이미 정식 제안까지 이어졌다.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는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로메로는 토트넘 구단의 운영을 지적한 것이다.

토트넘이 로메로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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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토트넘 홋스퍼를 결국 떠날 수 있다.

아르헨티나 소식에 정통한 'TYC 스포츠'의 가스톤 에둘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로메로는 스페인 라리가와 다른 리그 한 팀에서 제의를 받았다. 이적시장에서 이미 정식 제안까지 이어졌다.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는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로메로는 토트넘 수비 핵심이자 주장이다. 손흥민이 LAFC로 떠난 후 올 시즌부터 주장으로 나섰다. 크고 작은 부상에도 나올 때마다 확실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이적시장마다 이적설에 언급됐다. 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 팀들과 자주 연결됐다. 하지만 로메로는 토트넘에 잔류를 했다.

최근 쓴소리를 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2-2 무승부 이후 개인 SNS에 로메로는 "모든 동료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 모두가 정말 대단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동료들을 돕기 위해 출전하고 싶었다. 출전 가능한 선수가 겨우 11명뿐이었다. 믿기 힘들지만 사실이고 수치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 현 상황을 드러냈다. 모하메드 쿠두스, 히샬리송,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등이 부상으로 빠졌고 페드로 포로, 루카스 베리발 등도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케빈 단소에 이어 로메로도 상태가 좋지 않다.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에서 코너 갤러거, 소우자 등을 데려왔지만 부족하다는 평가다.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병행해야 돼 더 고민이 크다.

로메로는 토트넘 구단의 운영을 지적한 것이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에도 "이런 순간에는 다른 사람들이 나와서 말해야 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다. 이미 몇 년째 그래왔다. 그들은 일이 잘될 때만 모습을 드러낸다. 우리는 여기 남아 일할 것이다. 서로 뭉쳐 모든 걸 쏟아부어 이 상황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과거에는 메디컬 스태프에 대한 불신을 밝혀 논란이 됐다.

토트넘이 로메로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듯 보인다. 로메로가 나가면 수비에도, 리더십에도 큰 타격이다. 올 시즌 성적과 토마스 프랭크 감독 거취 등이 영향을 끼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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