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JM's 민주당 발언이 비열? '나는 신이다 용산판'은 뭐냐"

김지선 기자 2023. 3. 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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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4일 자신의 'JM'S(재명's) 민주당' 발언을 더불어민주당이 문제 삼자 민주당의 '나는 신이다 용산판', '깡패지 대통령인가' 등의 발언으로 역공에 나섰다.

태 위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럼 대통령을 깡패로 보는 이재명과 민주당은 무엇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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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 갈무리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4일 자신의 'JM'S(재명's) 민주당' 발언을 더불어민주당이 문제 삼자 민주당의 '나는 신이다 용산판', '깡패지 대통령인가' 등의 발언으로 역공에 나섰다.

태 위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럼 대통령을 깡패로 보는 이재명과 민주당은 무엇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 12일 (자신이)페이스북에 업로드한 'JM'S 민주당' 게시물을 향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비열한 정치'라고 규정했다"며 "그러면서도 이재정 민주당 의원은 라디오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최근 넷플릭스에서 유행하는 '나는 신이다'용산판'이라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는 지난달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국가 권력을 가지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인가'라며 폭언했다"며 "지난달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본인을 향한 검찰의 정상적 법 진행을 '오랑캐 침략', '강도와 깡패들이 날뛰는 무법천지' 등에 빗대며 수사팀에게 모멸감을 줬다"고도 했다..

태 위원은 "몹시 저급한 표현으로 대통령과 검찰을 모욕하는 것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며 "윤 대통령을 '깡패'로 보는 이 대표와 민주당은 무엇인지 대답해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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