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제 아무 데나 놓으셨다면?”…놓치기 쉬운 ‘잘못된 위치’ TOP3

픽데일리

제습제는 곰팡이와 눅눅함을 잡기 위해 많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필수 아이템이지만, 아무 데나 놓는다고 효과가 생기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잘못된 위치에 두면 곰팡이와 냄새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죠.

제습제 잘못 놓는 실수 TOP3

게티이미지뱅크

1. 옷장 윗칸에만 제습제를 놓는 경우

제습제를 옷장 윗칸에만 두면 아래칸까지 습기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습기는 아래쪽에서부터 차오르는 경우가 많고, 옷장 전체 공간의 공기 흐름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특정 위치에만 제습제를 두는것은 효과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옷장 전체를 고르게 제습하려면 윗칸뿐 아니라 가운데 칸과 아랫칸에도 분산해서 배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래쪽에 제습제를 두어야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옷 사이 간격을 충분히 두어 공기가 잘 돌도록 해주는 것도 제습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2. 바닥에 바로 놓기

습한 바닥에 제습제를 바로 두면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긴 하지만, 이로 인해 제습제 내부에 물이 급속히 차오르고 주변이 더욱 눅눅해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변이 눅눅해지면서 특히 장판이나 나무바닥일 경우 습기를 먹고 바닥이 오히려 상할 위험도 있죠. 제습제를 놓을 때는 바닥에 받침대를 깔아주거나, 바닥과 약간 띄워서 설치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3. 햇빛이 잘 드는 창가

햇볕이 잘 드는 곳이라면 습기 걱정 없겠지 하고 제습제를 올려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위험할 수 있는 습관입니다. 제습제가 햇볕을 받으면 내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물방울이 증발해 다시 실내로 퍼질 수 있고, 용기가 변형될 수 있어 누수의 위험도 생깁니다.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제습제를 놓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