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중소기업 대출 부담해소 위해 4천억 원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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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은행은 연체가 없는 중소기업이 신용대출을 연장할 때, 금리가 7%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된 이자율에서 최대 3%p를 깎아줄 방침입니다.
특히 농협 등은 대출 연체로 인해 가산 금리가 붙은 중소기업 등에게 연체 이자를 최대 3%포인트 감면해 주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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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은행은 연체가 없는 중소기업이 신용대출을 연장할 때, 금리가 7%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된 이자율에서 최대 3%p를 깎아줄 방침입니다.
또 깎아 준 금액은 대출원금을 자동상환하는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특히 농협 등은 대출 연체로 인해 가산 금리가 붙은 중소기업 등에게 연체 이자를 최대 3%포인트 감면해 주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약 28만5천개 회사로 대출잔액은 50조원, 감면혜택은 4000억원 규모입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908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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