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에서 매실음료까지, 다양한 제로 음료 신상 10선


한때 한국 음료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회사들이 저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별 제품군마다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던 시장에, 이제는 ‘제로’를 등에 업은 신제품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제로라는 키워드가 없으면 일부 소비자들은 기피하는 현상마저 벌어지고 있다. 지금부터는 우유에서 매실음료까지, 음료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제로 음료 신제품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풍미는 그대로 살리되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원유를 사용했으며, 우유로부터 자연유래한 유당을 포함한 것 외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보다 가볍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개당 1,800원이다.
초록매실 스파클링 제로 캔

초록매실 스파클링 제로가 마시기 편한 캔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웅진식품은 초록매실 스파클링 제로 페트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캔 제품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초록매실 스파클링 제로는 국산 매실 과즙에 탄산을 담아 상큼하고 달콤한 매실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페어링하기에 잘 어울리고, 속이 답답할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가격은 1,800원이다.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제품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을 출시했다. 제로 칼로리, 당 0g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즙 음료다. 과일 농축액을 주원료로 만들어 제로 칼로리에 당 0g이지만 새콤달콤한 매실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렸다.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식이섬유까지 챙겨 영양까지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음료다.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 음료의 편의점 판매가는 1,600원이다.
양반 유자 제로

동원F&B는 전통음료를 재해석해 유자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양반 유자 제로’를 출시했다. 양반 유자 제로는 유자 본연의 맛은 유지하면서 제로 칼로리, 로우 슈거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의 철학을 담아 100% 국내산 유자와 배를 담았다. 조선시대 실용문화 서적에서 유자와 배의 조합을 착안해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2,200원이다.
인테이크 슈가로로 이온플러스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는 자사 제로 슈가 전문 브랜드 슈가로로로 제로 이온 음료 ‘슈가로로 이온플러스’를 출시했다. 무설탕 저칼로리 디저트로, 설탕과 칼로리 걱정없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다. 파인애플과 딸기 등 다양한 과일맛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나이아신, 비타민B6 등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멀티 비타민과 우리 몸의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의 미네랄을 추가했다. 공식몰 판매가는 12개들이 구성으로 14,900원이다.
쥬시쿨 제로

빙그레는 당 성분 제로 유산균 음료 신제품 ‘쥬시쿨 제로’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쥬시쿨의 상큼한 맛은 그대로 살리되 당 함량 0g으로 설계한 제로 슈거 제품이다. 100ml당 3.6kcal의 저칼로리 제품으로 건강을 생각했다. 상큼한 과일맛으로 입맛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파인애플과 자두의 두 종류로 출시됐다. 쥬시쿨 제로 자두와 쥬시쿨 제로 파인애플의 판매가는 930ml 제품, 대형마트 기준 1,290원이다.
링티 레몬라이트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제로 음료 ‘링티 레몬라이트’를 출시했다. 링티 레몬라이트는 링티가 선보이는 두 번째 제로 칼로리 음료로, 체지방 감소에 동무을 줄 수 있는 그린 커피빈 주정추출물이 포함됐다. 상큼한 레몬맛과 천연 레몬 과즙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청량한 맛을 선사한다. 당, 칼로리, 색소 및 합성 향료가 들어가지 않아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3,200원이다.
할리스 블렌딩티 2종

할리스는 제로 트렌드 열풍에 힘입어 인기 블렌딩티 2종의 제로 칼로리 버전을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출시했다. 할리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 복숭아 얼그레이를 RTD로 만든 ‘할리스 복숭아 얼그레이’, 시즌 메뉴로 출시된 제주 청귤 그린티를 활용한 ‘할리스 제주 청귤 그린티’의 2종이다. 뛰어난 그립감을 자랑하는 슬림한 용기로 변경하고, 50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편의점 판매가는 2,500원이다.
블랙보리 누룽지

하이트진로음료는 보리밥을 지어낸 가마솥에 물을 부어서 끓인 보리숭늉의 맛을 담은 ‘블랙보리 누룽지’를 출시했다. 블랙보리 누룽지는 전라도 부안군과 해남군에서 자란 100% 국내산 검정보리와 누룽지로 만들어 기존 블랙보리의 진하고 구수한 풍미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보리차 특유의 이뇨작용 없는 갈증해소와 더불어, 소화와 배변활동을 돕는다고 알려진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추가 배합했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2,000원이다.
팝업 사이다 2종

수제 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맥주는 진짜 과일이 함유된 제로 칼로리 ‘팝업 사이다’ 2종을 출시했다. 팝업 사이다는 제조사 제품인 사이다 베이스에 실제 과일인 라임과 레몬 슬라이스를 넣어 청량함과 함께 진짜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풀오픈탭 방식을 사용해 제품 속 과일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했으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로 칼로리로 개발됐다. 편의점 판매가는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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