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정말 재밌었다"..크러쉬와 MV 촬영 비하인드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기를 공개했다.
크러쉬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러시 아워(Rush Hour(Feat. j-hope of BTS))'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업로드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크러쉬는 "삭막한 도로 위 꽉 막혀있는 상황이 제 상상 속에서 시원하게 해소가 되는 모습을 그렸다"며 이번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어 크러쉬는 댄서들과 힙한 군무를 추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또 와이어 촬영에 도전한 그는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공중에서 뛰어내리는 과감한 시도를 꾀했다.
막간을 이용한 인터뷰도 그려졌다. 크러쉬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에 작업 소감을 물었고, 제이홉은 "정말 재밌게 작업했다. 여러 가지 좋은 경험을 했다"며 크러쉬와 'Rush Hour'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발매된 '러시 아워'는 펑크 장르의 곡으로,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이 시작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및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41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함께한 뮤직비디오는 공개 나흘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진 = 크러쉬 공식 유튜브 채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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