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드래프트] 조선대 이영웅, 2018년 이상민 이후 7년 만에 지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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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4학년들보다 대학 재학생과 고교 졸업 예정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이 쏠린다.
조선대 출신 중 최초로 1군 드래프트에서 뽑힌 선수는 2007년 3라운드 5순위의 남정수(지명 구단 KTF)다.
올해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조선대 선수는 이영웅(176.3cm, G)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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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드래프트 지명을 바라는 조선대다.
조선대 출신 중 최초로 1군 드래프트에서 뽑힌 선수는 2007년 3라운드 5순위의 남정수(지명 구단 KTF)다. 남정수와 동기인 최고봉을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프로에 입단했다.
2012년 10월 2라운드 6순위 최수현(지명 구단 삼성)과 2017년 3라운드 2순위 정해원(지명 구단 LG) 등은 프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뽑힌 조선대 선수는 2018년 4라운드 10순위 이상민(지명 구단 KT)이다.
조선대는 2019년부터 드래프트에서 항상 빈 손으로 돌아섰다.
올해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조선대 선수는 이영웅(176.3cm, G) 한 명이다.
이영웅은 신입생이었던 2022년 대학농구리그에서 14경기 평균 35분 48초 출전해 10.9점 2.6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선대는 당시 1학년에게 많은 출전기회를 줘 경험을 쌓게 했다. 이영웅은 이 기회를 잘 살려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2학년과 3학년 때는 오히려 출전시간이 줄었다. 특별한 부상이 아닌 데도 경기에 나서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매년 들어오는 신입생들에게 그 기회가 돌아간 것이다.
이영웅은 그 가운데 1학년처럼 출전시간이 보장된 2023년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는 평균 20.7점을 기록했다.
이영웅은 4학년이 된 2025년 대학농구리그에서 평균 39분 18초 출전해 18.1점 3.9리바운드 1.8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1.8%(52/167)로 활약했다. 3점슛 성공 52개(평균 3.5개)는 48개(3.0개)의 박민재(한양대)를 따돌리고 전체 1위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평균이 아닌 전체 수치로 순위를 결정한다.

3점슛 성공 1위에서 알 수 있듯이 3점슛 능력은 인정을 받는다. 농구 관계자도 이영웅의 3점슛과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하는 능력을 높이 샀다.
다만, 1학년 때 경기를 운영하면서도 자신의 득점까지 챙겼던 것과 달리 4학년 때 자신의 공격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간 건 단점으로 꼽힌다. 1학년과 4학년의 어시스트를 비교하면 4.9개에서 1.8개로 3.1개나 줄었다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
이영웅의 대학농구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지난 6월 19일 경희대와 경기에서 나온 34점이며, 한 경기 최다 3점슛은 지난 5월 8일 고려대를 상대로 기록한 8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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