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스탈 제시카 자매가 1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포토월에 참석했습니다.

크리스탈과 제시카 자매는 서로 다른 매력의 눈부신 드레스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크리스탈은 금빛 홀터넥 드레스로 우아한 곡선을 강조하며 세련된 매력을 뽐냈습니다. 반짝이는 소재감이 그녀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고, 차분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전체적으로 균형감을 이루어 완벽한 레드카펫 룩을 완성했습니다.

제시카는 실버 톤의 스팽글 장식이 돋보이는 튜브탑 드레스를 선택하여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드레스의 메탈릭한 디테일은 제시카의 미니멀한 메이크업과 조화를 이루며 그녀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정수정은 2009년 ‘크리스탈’이라는 예명으로 걸그룹 f(x)로 데뷔했습니다.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친언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