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콘텐츠산업 기업육성 정책 차별화 방안’ 국회 토론회 개최

박태영 기자 2026. 4. 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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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 / 의원실 제공
김교흥(민주·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콘텐츠산업 특성을 반영한 기업육성 정책 차별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AI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토론회는 지식재산(IP) 기반 수익구조, 프로젝트형 제작 방식, 투자·유통 연계 구조 등 콘텐츠산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기업육성 정책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일반 창업지원 체계와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영화, 게임, 영상 등 많은 컨텐츠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김교흥 위원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라며 "AI와 XR 등 신기술 확산으로 콘텐츠산업의 외연과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기존의 제조업 중심 창업지원 틀에서 탈피하여 콘텐츠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징어게임과 케데헌 등 K-컨텐츠가 세계에서 통한다는 걸 확인한 만큼 이를 지속 확대하는 다음 단계는 컨텐츠 지표를 만드는 것이다."며 "우리가 세계 최초로 지표를 만들어낸다면 전 세계 투자자들이 한국으로 몰려들고 모든 기준이 한국으로부터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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