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 3.8초" BMW 뉴 iX M70 xDrive, 국내 첫 공개... 기대감 고조

뉴 iX M70 xDrive(좌측) (자료=BMW 그룹 코리아)

BMW 뉴 iX M70 xDrive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인다.

뉴 iX M70 xDrive는 부분변경을 거치며 더욱 발전된 전기 구동 시스템 도입과 각종 부품의 최적화로 전력 효율과 주행 성능이 모두 향상됐고,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BMW M 전용 사양을 더해 한층 스포티한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iX M70 xDrive (자료= BMW)

새롭게, 더 강력하게. 뉴 iX M70 xDrive는 BMW 그룹의 최신 전기화 시스템을 탑재하면서 이전 세대 대비 출력이 40마력 강해져 스포츠 모드에서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론치 컨트롤 활성화 시 103.5kgf*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시간(제로백)은 단 3.8초 만에 주파한다.

뉴 iX M70 xDrive (자료= BMW)
뉴 iX M70 xDrive (자료= BMW)

새로운 배터리 셀 기술을 적용한 뉴 iX M70 xDrive의 배터리는 108.9kWh(Net)의 용량을 갖췄으며, 최신 인버터 기술을 도입하고 각종 부품을 최적화해 주행 가능 거리를 향상시킨 결과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600km에 달한다.

뉴 iX M70 xDrive (자료= BMW)

한 눈에 봐도 압도적인 존재감. 뉴 iX M70 xDrive의 독보적인 성능은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강조된다.

M 로고와 가로 바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에는 테두리를 따라 빛을 발하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 기능을 추가해 주위 시선을 사로잡으며, 앞 범퍼 하단의 대형 공기흡입구와 조화를 이뤄 대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뉴 iX M70 xDrive (자료= BMW)

실내 공간은 스포티한 매력이 강조됐다. 상단에 빨간색 띠가 적용된 3-스포크 M 가죽 스티어링 휠과 M 다기능 시트, M 로고가 들어간 계기반,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M 페달, 다크 실버 인테리어 내장재 등으로 꾸며 고급스러운 스포츠카의 운전석을 연상시킨다.

뉴 iX M70 xDrive (자료= BMW)

전기화 브랜드인 BMW i의 전용 모델로 BMW의 첨단 전기 파워트레인 기술과 선구적인 외관 디자인,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실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겸비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BMW iX.

BMW 뉴 iX M70 xDrive는 올해 3분기 중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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