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채상병 수사 담당' 공수처 검사 4명 연임 재가
조은솔 기자 2024. 10. 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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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들의 연임을 재가했다.
공수처는 지난 8월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대환 수사4부 부장검사와 차정현 수사기획관(부장검사), 수사3부 송영선·최문선 검사 등 4명의 연임을 추천한 바 있다.
수사팀은 윤 대통령이 연루된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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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들의 연임을 재가했다.
공수처는 지난 8월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대환 수사4부 부장검사와 차정현 수사기획관(부장검사), 수사3부 송영선·최문선 검사 등 4명의 연임을 추천한 바 있다.
수사팀은 윤 대통령이 연루된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 등을 수사 중이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7일 만료 예정이었으나 임명 권한을 가진 윤 대통령이 이날 연임안을 재가하면서 직무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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