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테슬라가 모델 S와 모델 X로 구성된 플래그십 라인에 새로운 페인트 색상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감소 추세인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테슬라의 전략이다.
3분기 내 모델 S와 모델 X의 글로벌 인도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가 감소한 1만 5985대였다. 2023년 3개의 분기를 합친 실적도 4만 5905대로 전년 대비 7%가 감소한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이 최고점이었을 때는 연간 약 10만 대를 판매했다.

테슬라는 모델 S와 모델 X에 새로운 페인트 색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3월에 새로운 울트라 레드 페인트 색상을 도입하고 3000달러(약 407만원)을 책정했다.
인사이드EVs(InsideEVs)의 9월 보도에 따르면, 모든 페인트 옵션이 무료가 됐으며, 모델 X 버전 중 하나가 1만 3500달러(한화 약 1833만 원)에서 1만 8500달러(약 2512만원) 상당의 대폭적인 가격 인하를 통해 연방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색상은 미드나잇 그레이를 대체하는 스텔스 그레이 페인트다. 테슬라는 북미와 아시아에서 모델 S 및 모델 X에 이 색상을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직, 유럽은 언급되지 않았다.

다른 페인트 색상으로는 펄 화이트 멀티코트, 솔리드 블랙, 딥 블루 메탈릭, 울트라 레드가 있다.
한편, 스텔스 그레이 페인트 색상은 기가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버전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현재 스텔스 그레이 색상의 모델 3에 대한 많은 사진을 확인할 수 있지만, 모델 S와 모델 X에 정확히 동일한 색상이 적용될지, 아니면 같은 이름에 약간 다른 색상이 적용될지는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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