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LAFC)이 짧은 시간에도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미국제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5시즌 MLS 최고의 영입 선수 TOP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신인왕을 차지한 안데르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가 선정됐고, 그 뒤를 이어 손흥민이 2위에 올랐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이 여름이 아닌 보다 일찍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왔다면 분명 1위였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시작과 동시에 클래스르 보여줬다. 정규시즌 단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FBref' 기준 정규시즌 500분 이상 출전 선수 중 90분당 기대득점(xG)+기대도움(xA) 수치에서 그보다 앞선 선수는 리오넬 메시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여름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13경기에 출전해 12골 4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특히 드니 부앙가와 이룬 투톱은 MLS 최고의 공격진으로 평가받았다.
손흥민 합류 이후 LAFC는 남은 정규리그에서 단 1패만 해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시즌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