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란 혁명수비대 장성, 헤즈볼라 수장과 함께 폭사

박준우 기자 2024. 9. 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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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헤즈볼라 수장 제거 작전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작전부사령관이 함께 사망했다고 AFP통신 등이 이란 언론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압바스 닐포루샨 부사령관이 "헤즈볼라 수장을 암살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헤즈볼라 지휘부가 회의한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정밀 공습해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남부전선 사령관 알리 카르키 등을 제거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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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외곽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수장 제거 작전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작전부사령관이 함께 사망했다고 AFP통신 등이 이란 언론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압바스 닐포루샨 부사령관이 "헤즈볼라 수장을 암살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IRGC 정예부대인 쿠드스군의 레바논·시리아 지역 사령관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헤즈볼라 지휘부가 회의한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정밀 공습해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남부전선 사령관 알리 카르키 등을 제거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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