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역직구 '글로벌 쇼핑' 성장세…오픈 5개월 새 매출 5.9배↑

현대인 2026. 2. 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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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커넥트웨이브〉

커넥트웨이브 해외법인 몰테일이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과 협업해 선보인 역직구 판매 서비스 '글로벌 쇼핑'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몰테일은 글로벌 쇼핑을 오픈한 지난해 9월과 올 1월 운영 성과를 비교한 결과, 매출은 5.9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4.4배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K-팝 굿즈가 전체 주문의 약 55%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패션, 유아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이 해외로 판매됐다.

국가별로 다양한 구매 사례가 확인됐다. △호주, 홍콩, 대만, 미국 등에선 파우더슈가 장모 라셀 극세사 차렵이불'과 같은 침구류 △아랍권에선 화장품 수요가 나타났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글로벌 쇼핑'을 통해 주문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는 해외 고객이 겪어온 구매 장벽을 해소하면서 나타난 결과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기존에는 휴대전화 본인인증, 언어, 결제수단 등 제약으로 구매를 포기했던 해외 고객이 '글로벌 쇼핑'을 통해 실제 구매 고객으로 전환됐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쇼핑'은 해외 고객을 위한 구매대행 서비스로, 해외 고객이 국내 쇼핑몰 상품을 주문하면 주문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판매자는 별도의 글로벌몰을 구축하지 않고 현재 운영 중인 자사몰에 해당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으며, 해외 IP로 접속한 경우에만 기능이 활성화돼 국내 고객과 구분한 운영도 가능하다. 현재 약 6500곳의 국내 인기 상점이 글로벌 쇼핑에 참여하고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글로벌 쇼핑은 해외 고객이 겪던 인증·언어·결제 장벽을 해소해 유입을 실제 구매로 전환시키는 서비스”라면서 “한류 열풍과 함께 역직구 판로 확대를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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