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FC, K리그2 진출 확정… 2026시즌 전격 합류
신규 3개 포함 17개 팀 경합

김해FC2008의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2026 K리그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갖고 김해FC의 프로리그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K리그2는 신규 가입 3팀(김해, 용인, 파주)을 포함해 모두 17개 팀이 참가한다.
2025년 K3리그를 우승한 김해FC는 지난해 8월 프로리그 가입 조건부 승인 이후 경기장 시설물 개선, 사무국 인력 확충, 유소년팀 창단, 올해 출연금 60억원 확보 등 안정적 구단 운영과 프로리그 진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또 코칭 스태프 보강, 외국인 선수 영입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프로세스도 진행, 이번 달에만 국내 선수 20명과 조지아,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 2명 등 22명의 선수를 전격 영입했다. 지도 분야별 전문 코칭스태프진을 꾸렸다.
김해FC는 후원사 확보와 다양한 상품화 사업 추진 등을 통한 자체 수익 기반 강화로 재정자립 등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면서,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프로리그 진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결실이 맺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사회 스포츠 발전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하면서 시민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는 생활 속 시민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FC는 프로리그 첫 시즌 개막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며 선수단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남해군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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