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찬 60대, 경기 부천 아파트서 떨어져 숨져

박명원 2023. 3. 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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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찬 60대 남성이 경기 부천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법무부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위치를 추적, 부천 심곡동 한 아파트 1층에서 쓰러져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 22층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A씨는 2000년 초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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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찬 60대 남성이 경기 부천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분쯤 A씨의 전자발찌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는 법무부 신고가 접수됐다. 법무부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위치를 추적, 부천 심곡동 한 아파트 1층에서 쓰러져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 22층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재까지 특별한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2000년 초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박명원 기자 03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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