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규영은 부산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의류환경학을 전공하며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대학 시절, 우연한 기회로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했고, 그 선택은 그녀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가져왔습니다.
2015년, 연세대학교 재학 중이던 박규영은 '대학내일' 잡지 756호의 커버 모델로 발탁되며 주목받았습니다. 인형 같은 외모와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의 눈길을 끈 그녀는 이를 계기로 JYP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됩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던 박규영은 주저 없이 이 제안을 받아들이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1년 후 가수 조권의 뮤직비디오로 공식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연예계에 입문한 후 박규영은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갔으며, 점차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베이시스트 윤지수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박규영은 이 배역을 위해 직접 3개월간 베이스 레슨을 받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학점 또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규영은 연세대 의류환경학과 13학번으로 졸업 당시 학점을 A+와 A제로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박규영은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습니다. 배우로서 끊임없이 발전하는 박규영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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