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최은경이 유튜브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를 통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초당옥수수를 활용한 쏨땀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구성으로 주목받는다.
먹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이 레시피,
어떤 재료와 방식으로 완성되는지 알아보자.
새콤한 소스가 포인트, '초당옥수수 쏨땀' 만들기

기존 쏨땀에 사용되는 파파야 대신 초당옥수수를 넣어 색다른 맛을 살린 최은경표 샐러드는 간단한 조리법이 강점이다.
초당옥수수는 살짝 데친 뒤 4등분해 준비하고,
소스는 피시 소스 1.5T, 라임즙 1T, 올리고당 1T에 샬롯, 태국 고추 2개를 넣어 섞는다.
고수는 취향에 따라 추가 가능하다.

재료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최은경은 여기에 새우, 껍질콩, 무화과를 더해 풍성한 구성으로 완성했다.
준비한 재료를 팬에 담고 소스를 넉넉히 부어주면 간편하게 한 끼가 완성된다.
초당옥수수의 포만감, 다이어트 식단에 제격

초당옥수수는 수분 함량이 높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재료다.
100g당 96kcal로 찰옥수수보다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준다.

또 씨눈에 함유된 리놀레산과 수염 추출물 속 메이신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단, 불용성 섬유질이 많아 과다 섭취 시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새우·껍질콩·무화과의 조화, 영양도 맛도 균형 있게

새우는 100g당 12g의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비타민 B12도 풍부해 체내 단백질 대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키토산 성분은 장의 활동을 도와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껍질콩은 100g당 34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혈당지수가 낮아 공복에 섭취해도 부담이 적고,
소량으로도 포만감을 줄 수 있다.

함께 활용된 무화과는 천연 당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단맛을 더하면서도 과하지 않다.
맛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동시에 식감과 영양 면에서도 샐러드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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