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포항 상대로 최선 다한 카야 감독, "포항 선수들, 개인 기술 뛰어났다"

김유미 기자 2025. 10. 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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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클럽 카야 FC가 포항 스틸러스에 2점 차로 패했다.

호시데 유 감독이 지휘하는 카야는 2일 저녁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포항 스틸러스와의 2025-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TWO(ACL2) 조별 라운드 H조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H조 강팀 중 하나인 포항을 상대한 소감으로는 "선수 개인들의 기술적인 능력이 매우 뛰어났다. 그것이 개인적인 인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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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필리핀 클럽 카야 FC가 포항 스틸러스에 2점 차로 패했다. H조 강팀 포항을 상대로 투혼을 발휘했지만, K리그 상위 팀의 벽을 넘기는 어려웠다.

호시데 유 감독이 지휘하는 카야는 2일 저녁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포항 스틸러스와의 2025-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TWO(ACL2) 조별 라운드 H조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후반 37분 야마자키 카이슈의 자책골로 리드를 내준 카야는 후반 45+3분 황서웅에 추가 실점해 승점 적립에 실패했다.

먼 원정길에서 고배를 마신 카야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자리한 호시데 감독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90분 내내 투지를 보였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예상했고, 잘 해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조 강팀 중 하나인 포항을 상대한 소감으로는 "선수 개인들의 기술적인 능력이 매우 뛰어났다. 그것이 개인적인 인상"이라고 밝혔다.

롱볼을 활용한 역습 찬스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부분에 관해서는 "국내 리그에서는 역습을 잘 쓰지 않는다.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다음부터는 역습을 잘 개선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점에는 "포항을 상대로는 수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부터는 공격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카야는 7명의 교체 선수를 포함해 총 18명의 작은 규모의 스쿼드로 포항 원정에 나섰다. 호시데 감독은 "부상 선수도 있고, 예산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장 헤수스 멜리사를 후반 24분에 교체한 이유에 대해서는 "교체 시점에 일찍이 체력적으로 지쳤다. 전술상 수비적인 선수가 필요해서 그런 교체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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