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는 일 년 중 상당 기간을 실내에서 빨래를 말립니다. 그런데 집에 들어가도 눅눅한 냄새가 잘 나지 않습니다. 건조기를 다 쓰기 때문이 아니라 너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만 따라 하시면 집에서도 같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간격을 손바닥만큼 벌립니다
옷과 옷 사이를 붙여 널면 그 사이가 마르지 않습니다.손바닥 하나가 들어갈 만큼 띄워 너십시오.같은 빨래라도 마르는 시간이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덜 마른 채로 걷는 일이 냄새의 시작입니다.

긴 옷과 짧은 옷을 번갈아 겁니다
같은 길이끼리 몰아 널면 아래쪽 공기가 막힙니다.긴 옷 옆에 짧은 옷을 번갈아 거십시오.아래로 공기가 통해 전체가 고르게 마릅니다.빨래대 가운데가 가장 안 마르는 자리입니다.

문을 닫고 창을 조금 엽니다
방문을 열어 두면 습기가 집 전체로 퍼집니다.빨래를 넌 방은 문을 닫으십시오.대신 창을 손가락 두 마디쯤 열어 두십시오.습기가 그 틈으로 빠져나가 벽에 곰팡이가 덜 낍니다.

정리하면 간격 벌리기, 길이 섞어 걸기, 그리고 문 닫고 창 열기입니다.셋 다 너는 순서만 바꾸면 되는 일입니다.비 오는 날은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 두시면 훨씬 빠릅니다.오늘 빨래 너실 때 간격부터 벌려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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