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점 아빠랑 닮아가고 있다는 '브래드 피트' 딸 근황

조회수 2023. 1. 11.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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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보니 아빠가 브래드 피트, 엄마가 안젤리나 졸리.

할리우드에서도 톱스타 중의 톱스타 부모를 뒀다보니 출생부터 성장과정까지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두 사람의 딸 샤일로 누벨 졸리 피트.

샤일로는 3살 때부터 스스로를 '남자'라고 선언했으며, 피트와 졸리 역시 이를 존중해 샤일로에게 '존'이라는 남자의 이름을 허락하기도 했다.

오른쪽은 남동생인 녹스

그래서인지 자라면서도 유난히 짧은 헤어스타일에 보이쉬한 매력을 뽐냈던 샤일로.

그런 모습이 당연하게 느껴졌던 샤일로가 지난 2021년 엄마인 안젤리나 졸리의 '이터널스' 프리미어 행사에서 보여준 모습은 큰 화제가 되었다.

훌쩍 자란 모습뿐 아니라 과거 엄마가 입었던 디올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모습이 영락없는 여성의 모습 그 자체였기 때문.

백그리드

그로부터 1년여가 또 훌쩍 지난 지금, 샤일로가 다시 짧은 머리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졸리의 두 딸 샤일로와 자하라의 모습을 공개한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

두상이 똑같네...

사진 속 샤일로는 파격적인 반삭을 한 채로 시원하게 웃고 있는데, 어쩐지 전성기 시절의 아빠 브래드 피트가 자연스레 떠올라 역시 유전자는 못 속이는구나 싶다.

2006년 생인 샤일로는 올해로 17세가 될 예정이며, 예전부터 연예계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진 별다른 활동은 하지 않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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