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정신과 상담 도중 눈물…"내 성격 너무 피곤하다"

배선영 기자 2026. 5. 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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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정신과 상담을 받던 도중 눈물을 쏟았다.

5일 공개된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 '고소영 정신과 상담 받다 오열한 이유 (강박증, 가족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고소영은 이광민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만났다.

이날 고소영은 "강박이 좀 있고 걱정도 많다. 왜 이러는지 알면 좋을 것 같다"라며 "평소에 너무 생각이 많다. 너무 피곤하다. '나 왜 이런 성격이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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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고소영이 정신과 상담을 받던 도중 눈물을 쏟았다.

5일 공개된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 '고소영 정신과 상담 받다 오열한 이유 (강박증, 가족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고소영은 이광민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만났다.

이날 고소영은 "강박이 좀 있고 걱정도 많다. 왜 이러는지 알면 좋을 것 같다"라며 "평소에 너무 생각이 많다. 너무 피곤하다. '나 왜 이런 성격이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광민 전문의는 "완벽주의자이다. 사소한 일에도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라며 "아이들이 자라서 시간적 여유가 많아질 수록 불안도가 높아진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

이날 고소영은 "나를 위해서 즐기고 싶은데 아무도 못 하게 하는 사람 없는데도 그게 잘 안 된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이들이 엄마를 어떻게 기억했으면 좋겠냐"라는 질문에 "친구 같은 엄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응원해주는 엄마. 엄마는 우리를 위해서 다 희생하고 맞춰줬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도 어떤 부분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고소영은 "속이 후련하다. 나라는 사람을 한 번 체크했으니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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