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무토그래퍼 타이틀 박탈에 “고흐도 사후 인정받아” 정신승리(나혼산)

서유나 2024. 9. 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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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무토그래퍼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9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3회에서는 전현무와 코드쿤스트의 사진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박나래가 결과 발표와 동시에 "이제 은퇴하셔야죠"라고 하자 전현무는 앞으로 무토그래퍼는 버리고 "무진사로 활동하겠다"고 예고했고, 이장우는 "무슨 고깃집 이름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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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무토그래퍼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9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3회에서는 전현무와 코드쿤스트의 사진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주말 사이 소셜 계정 쪽에서 난리가 났다. 무토그래퍼 대 코토그래퍼. 블라인드 투표가 열렸다"고 말했다. 앞서 찍은 이주승 사진으로 누가 더 잘 찍은 것 같은지 투표를 받은 것.

박나래는 4만 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코토그래퍼 코드 쿤스트의 승리였다. 박나래가 결과 발표와 동시에 "이제 은퇴하셔야죠"라고 하자 전현무는 앞으로 무토그래퍼는 버리고 "무진사로 활동하겠다"고 예고했고, 이장우는 "무슨 고깃집 이름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는 "고흐도 사후에 인정을 받았다. 대중은 이해를 못한다"고 정신승리했다. 이에 키가 "형 가시고 나면 제가 남아서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겠다"고 하자 전현무는 "제사상에 꼭 가져오라"고 부탁해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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