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연말까지 인파밀집지역 화재안전 점검…"학생안전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청은 수능일 이후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생을 포함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범부처가 합동으로 수능일부터 올해 말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장소의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소방청은 학생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청소년이용시설, 다중이용업소, 초고츰 건물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소방청은 수능일 이후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생을 포함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범부처가 합동으로 수능일부터 올해 말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장소의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소방청은 학생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청소년이용시설, 다중이용업소, 초고츰 건물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다중운집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소방청은 수능 당일 소방인력 444명, 구급차·행정차 44대를 동원해 수험생과 감독관 등 총 50명을 병원 및 시험장으로 긴급 이송한 바 있다.
ke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생후 1천일까지 단 거 덜 먹으면 중년에 당뇨·고혈압 위험 뚝"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