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고민시, 이러니 열애설이 나지..."오늘 따라 아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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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 사남매의 뜨거웠던 어촌 라이프의 마지막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바다 위 혈투 끝에 싱싱한 제철 꽃게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누나들은 덱스와 고민시를 엮어주기 바빴다.
덱스는 누나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우리 이제 민시 부담 주지 말자"라고 말했고, 이에 고민시는 "전 좋다. 저랑 동갑이라고 해서"라고 말해 현장을 설렘으로 물들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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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사남매의 뜨거웠던 어촌 라이프의 마지막 현장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다섯 번째 산지인 강화도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마지막 어촌살이를 즐기는 사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바다 위 혈투 끝에 싱싱한 제철 꽃게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누나들은 덱스와 고민시를 엮어주기 바빴다.
안은진은 덱스에게 "둘이서 걸어가는데 그림이 정말 예쁘더라"라고 이야기했고, 덱스는 "오늘 따라 민시가 아기 같더라"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은진은 덱스를 위해 이승기의 '삭제'를 선곡했고, 덱스는 "누구를 삭제 해야 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덱스는 꽃게잡이 조업에 나선 고민시를 향해 즉흥 3행시부터 끊임없는 플러팅으로 묘한 기류를 형성하기도. 누나들은 덱스의 새로운 모습에 적응 안 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덱스와 고민시의 러브라인을 밀어주며 적극 응원했다. 덱스는 누나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우리 이제 민시 부담 주지 말자"라고 말했고, 이에 고민시는 "전 좋다. 저랑 동갑이라고 해서"라고 말해 현장을 설렘으로 물들인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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