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훈련 시기와 방법 (+실패하는 이유, 나이, 울타리, 배변실수)

강아지 배변훈련 시기와 방법 (+실패하는 이유, 나이, 울타리, 배변실수)

가정에서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훈련이 있는데요. 함께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훈련이기도 하고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강아지의 본능을 제어하는 훈련이기도 한 바로 배변훈련인데요. 강아지 배변훈련은 초보 반려인들의 고민거리일 것입니다. 올바른 배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훈련을 반복하는 일은 마음처럼 쉬운 일은 아닐텐데요.

정해진 위치와 장소에서 볼일을 보게 하는 것은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는 실내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외출시 공공 장소에서 실수하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배변 훈련을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한지와 시기, 방법,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변훈련 시기와 기간

강아지 배변훈련 시기는 생후 8주가 지나고 생후 3~4개월 정도에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4개월 쯤에 강아지들의 인지능력이 생기기 때문인데요. 어린 강아지는 성견보다 방광이 작기때문에 자주 배뇨를 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반복적인 훈련이 가능하기 대문에 배변훈련 시기 중 가장 성공하기가 좋습니다.

생후 6개월 이후의 강아지는 방광 기능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배뇨를 오래 참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 시기의 강아지들은 반려인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요. 올바른 배변 위치에 보면 칭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물론 성견이 되어서도 훈련을 받을 수도 있지만, 더 많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강아지 배변훈련 기간은 최대 6개월은 지켜봐 주셔야 합니다.

배변훈련 방법

1. 울타리를 강아지 집, 밥그릇, 배변판에 딱 맞춰서 둘러준 후 그 안에서만 활동하게 합니다.

2. 배변판에 배변을 하였을 때마다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해 줍니다.

3. 반복적으로 훈련해 줍니다.

4. 울타리를 조금씩 넓혀 가며 훈련해 줍니다.

5. 배변 위치를 인식한 것 같을 때 울타리를 치워줍니다.

두 번째 방법은 반려견이 집 안에 배변을 했을 때 배변을 직접 배변판 위로 가져다 두는 방법인데요. 울타리 방법보다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지만 확실히 인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반려견이 배변을 하였을때 휴지로 배변을 배편판 위로 옮겨줍니다.

2.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꼭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배변을 옮겨야 합니다.

3. 배변을 처리한 장소는 말끔히 냄새까지 제거해 줍니다

4. 배변판에서만 배변 냄새가 나도록 해주어야 아이들이 인지를 하게 됩니다.

배변훈련 실패 이유

배변훈련을 진행 한 후 완벽히 배변판을 인지한 줄 알았는데 이후에도 종종 실수를 하는 강아지들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지저분한 공간에서 배변보는 것을 꺼려하는데요. 지저분해진 배변판은 바로바로 치워주시고 주위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배변판에서 볼일을 보았다고 해서 그 위에서 간식을 주거나 위에 장난감을 올려두는 행위는 아이들의 인지를 방해할 수 있어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