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3만2477명 확진..전주 대비 7919명 감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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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만247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19일 4만396명 △20일 3만2599명 △21일 2만5883명 △22일 2만3169명 △23일 2만3685명 △24일 2만601명 △25일 1만1488명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1만9389명이 확진돼 전체의 59.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30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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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만9389명 확진, 전체의 59.7%
(전국=뉴스1) 양희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만247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1488명보다 2만989명 늘어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월요일) 4만396명과 비교하면 7919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19일 4만396명 △20일 3만2599명 △21일 2만5883명 △22일 2만3169명 △23일 2만3685명 △24일 2만601명 △25일 1만148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671명, 서울 6730명, 인천 1988명, 경남 1690명, 경북 1638명, 대구 1414명, 충남 1207명, 강원 1167명, 부산 1152명, 전북 1112명, 대전 853명, 전남 852명, 광주 820명, 울산 565명, 충북 426명, 제주 136명, 세종 56명 등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1만9389명이 확진돼 전체의 59.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3088명이다.
한편 27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BA.1)에 비교적 우수한 예방효과를 갖는 2가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1순위 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 증신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다.
2순위인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군 장병, 교정시설 입소자 등과 3순위인 18~49세 일반 국민의 사전예약을 통한 본격적인 접종시기는 미정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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