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으려고 했는데 상처” 이관희, 직접 사과에 홍진경 “사과 좀 그만해…괜찮아”

김겨울 기자 2026. 1. 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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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수 이관희가 예능 리뷰 중 홍진경을 향한 발언으로 '저격' 논란에 휩싸인 뒤 직접 사과했다.

함께 출연한 윤하빈이 선을 그었지만, 이관희는 홍진경을 향해 "안 맞는 것 같다"는 취지로 재차 말해 비판을 키웠다.

홍진경은 "솔로지옥, 사과 지옥"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관희와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했는데, 이관희는 "재밌으려고 한 말이 상처를 준 것 같아 반성한다"고 전하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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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철| 홍진경 SNS
프로농구 선수 이관희가 예능 리뷰 중 홍진경을 향한 발언으로 ‘저격’ 논란에 휩싸인 뒤 직접 사과했다.

논란은 지난 27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시작됐다. 이관희는 ‘솔로지옥5’를 함께 보며 패널 홍진경을 언급했고, “덱스나 이다희는 알 것 같지만, 홍진경은 연애를 잘 모를 것 같다”, “연애 훈수를 두는 게 화가 난다”는 취지의 말을 이어갔다. 함께 출연한 윤하빈이 선을 그었지만, 이관희는 홍진경을 향해 “안 맞는 것 같다”는 취지로 재차 말해 비판을 키웠다.

해당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무례하다”는 지적이 잇따랐고, 영상 댓글에도 비판이 이어졌다. 이후 이관희는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거나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과는 31일 홍진경의 SNS을 통해 확인됐다. 홍진경은 “솔로지옥, 사과 지옥”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관희와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했는데, 이관희는 “재밌으려고 한 말이 상처를 준 것 같아 반성한다”고 전하며 사과했다. 이에 홍진경은 “사과 좀 그만해…괜찮아”라며 오히려 “‘찐천재’ 나와서 농구 가르쳐달라”며 다독였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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