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부터 프리미엄 입문까지…MZ 겨냥한 프랑스 꼬냑 '랑디 XO'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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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이볼을 중심으로 한 저도·믹솔로지 문화 확산과 함께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꼬냑 시장도 새로운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다.
내 주류 소비 트렌드가 취향 중심으로 빠르게 세분화되는 가운데, 프랑스 정통 꼬냑 '랑디 XO(Landy XO)'가 MZ세대를 겨냥해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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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이볼을 중심으로 한 저도·믹솔로지 문화 확산과 함께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꼬냑 시장도 새로운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가수 지드래곤이 프랑스산 꼬냑을 베이스로 한 하이볼 제품을 출시하며 꼬냑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 역시 확대되는 모습이다.
내 주류 소비 트렌드가 취향 중심으로 빠르게 세분화되는 가운데, 프랑스 정통 꼬냑 '랑디 XO(Landy XO)'가 MZ세대를 겨냥해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랑디 XO는 프랑스 꼬냑 지역의 명문 생산사 '꼬냑 페랑드(Cognac Ferrand)'가 제조한 프리미엄 꼬냑으로, 최소 10년 이상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만을 사용해 깊고 섬세한 풍미를 구현했다. 전통적인 숙성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균형 잡힌 바디감으로 꼬냑 입문자에게도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프랑스 국립꼬냑협회(BNIC)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정식 인증 꼬냑으로, 원산지 보호와 품질 관리, 숙성 기준 등에서 꼬냑의 정통성을 공식적으로 보증받았다. 말린 과실 향을 시작으로 오크와 바닐라, 초콜릿 풍미와 은은한 스파이시함이 조화를 이루며, 스트레이트는 물론 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 방식에 적합하다.
1891년 프랑스 샤토 드 봉보네에서 시작된 랑디 브랜드는 우아함과 순혈의 상징인 그레이하운드를 브랜드 아이콘으로 내세워 스토리텔링 요소를 강화했다. 이는 브랜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과도 맞닿아 있다.
랑디 XO는 2000년 이전 국내 군납 채널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주류 시장 변화로 2011년 판매가 중단된 바 있다. 최근 주류 트렌드 변화와 꼬냑에 대한 관심 확대에 따라 약 15년 만에 군납을 재개했으며, 국순당을 통해 국내 시장에 다시 선보이고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