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선거제도 개편됐지만···소수 정당 지방의회 입성은 더욱 어려워져

이상원 2026. 4. 23. 08:3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광역의원 비례대표 의석 비율이 높아져 대구는 광역의원 의석수가 3석, 경북은 4석이 늘게 됐는데요, 하지만 5% 이상 득표하지 못하면 의석을 차지할 수 없는 '봉쇄조항'이 사라지지 않아 소수 정당 진출은 더욱 어려워졌는데요.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 "소수 정당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자고 했으면 그 취지에 맞게끔 더 들어갈 수 있는 여지를 줘야 하는데, 결국은 돌고 돌아서 큰 정당 두 군데에서 '나눠 먹기'할 수 있는 여지만 남겨 버려서 너무 아쉬운 결과라고 봅니다."라고 했어요.

네, 선거제도 개편의 칼자루를 쥔 거대 양당의 야합으로 소수 정당의 지방 의회 입성은 또 요원해지고 말았습니다요!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