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으로 오인한 남자와 '세기의 사랑' 뽐낸 女가수

유부남인 줄 알고 남몰래 짝사랑을 했다는 여배우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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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수봉은 컬투쇼에 출연해 라디오 PD 출신 남편과의 짝사랑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심수봉은 처음엔 남편이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 "당연히 유부남이겠지" 생각했다고 해요ㅜㅜ

tvN STORY '지금, 이 순간'

남편에 대한 오해가 깨진 것은 김흥국 덕분이었대요! 심수봉에게 남편을 칭찬하며 "이혼하고 혼자 산다"라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그 순간 남편과 자신이 꿈에 나왔었다는 교회 지인 말이 생각났고, 큐피드 화살이 꽂혀서 짝사랑을 시작됐다고!! 🥰🥰🥰

KBS '불후의 명곡2'

심수봉은 남편을 짝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 '비나리'를 만들었다고 해요.

당시 남편과 함께 있던 차 안에서 그 노래를 7번이나 불러줬다고 하네요. 정말 찐사랑인 것 같죠??

온라인 커뮤니티

진정한 사랑을 찾은 덕분인지 '비나리' 이후 노래 스타일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도 많이 돌았다고 해요!!!

아버지 없이 엄마에게 홀로 키워져 사랑 한번 못 받고 외로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는 그녀.

tvN STORY '지금, 이 순간'

남편과의 짝사랑 끝에 결국 결혼해 성공한 그녀는 "인생은 사랑이 뭔지 배우러 오는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영화 같은 둘의 러브스토리가 정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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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