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사회 "日 식민 지배 미화 전남대 교수 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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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사회단체와 전남대학교 구성원 단체 등 151개 단체는 6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식민 지배를 미화하고 민주운동을 폄훼한 전남대 A 교수를 파면하라"고 규탄했다.
아울러 "광주 시민사회와 전남대 구성원들은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폄훼하는 식민주의자가 전남대 구성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선언한다"며 "배포된 책을 전량 폐기하고 A 교수는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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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배 옹호' 전남대 교수 규탄 기자회견 [전남대학교민주동우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yonhap/20250106143203363jwss.jpg)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시민사회단체와 전남대학교 구성원 단체 등 151개 단체는 6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식민 지배를 미화하고 민주운동을 폄훼한 전남대 A 교수를 파면하라"고 규탄했다.
단체는 "A 교수는 영문판 원서가 발간된 자신의 저서에서 '조선왕조와 달리 총독부는 경제성장에 필수적인 투자를 할 수 있었다'거나 '한국의 산업 생산은 독립 이후 일본과의 경제 관계가 단절된 후 급격히 감소했다' 등 일제 식민 지배를 미화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1987년 (6월 항쟁의) 민주화는 급속한 경제 성장을 가능하게 한 제도적 틀을 무너뜨렸다고 하는 등 전 세계가 인정한 우리 민주주의의 성과를 폄훼했다"며 "광주 민주화운동의 시발지인 전남대에 A 교수가 속해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광주 시민사회와 전남대 구성원들은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폄훼하는 식민주의자가 전남대 구성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선언한다"며 "배포된 책을 전량 폐기하고 A 교수는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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