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관심을 받는 메뉴 중에는 ‘코티지치즈(cottage cheese)를 올린 캔털루프(cantaloupe)’가 있다.
주황빛 멜론에 하얀색 치즈가 올려져 있어 SNS에서는 비주얼 음식으로도 주목받는다.
캔덜루프는 유럽산 멜론 품종이다. 일반 멜론보다 높은 단맛과 주황빛 과육이 특징이다.
비타민A와 비타민C 함량도 높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 식품과학기술부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한 개의 캔털루프에는 비타민C 하루 섭취권장량의 337%가 들어 있다. 비타민A는 하루 권장량의 100%를 채울 수 있다.
코티지 치즈는 다양한 치즈 중에서도 고단백·저열량 치즈로 손꼽힌다.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100g 당 코티지 치즈의 열량은 103㎉다. 단백질은 11.6 g 들어 있다.‘
연어 아보카도 토스트’도 빼놓을 수 없는 유행 간식이다. 빵 한 개만 사용하는 오픈 토스트 형태다.
고단백 식품인 연어와 으깬 아보카도를 구운 통곡물 빵에 올리면 된다. 여기에 녹색채소, 토마토를 넣거나 기호에 맞는 소스를 추가해도 좋다.
통곡물 빵의 복합탄수화물과 연어의 단백질, 그리고 아보카도의 불포화지방이 더해져 균형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빵은 흰빵보다 귀리나 통밀빵 등 통곡물빵이 더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