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보호기관 아동 IT교육 지원
한전KDN은 최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보호기관 아동을 위한 IT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및 IT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KDN IT움’ 사후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보호기관 아동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사회진출 확대를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KDN IT움은 ‘IT의 싹을 틔우다’라는 의미로 아동보호기관에 PC, 모니터 등 IT교육에 최적화된 맞춤형 시설을 조성해주는 한전KDN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협약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이행, 보호기관 아동을 위한 SW·AI 코딩기초교육, 보호기관 아동을 위한 취업역량 향상 교육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보호기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IT교육은 미래 진로탐색과 선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며 “건강한 사회를 구성하고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사회적 가치 활동 실천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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