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은 계속 떨어지는데...사우디행이 최선인가→연봉 175억+3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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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이반 토니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파격적인 이적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알 아흘리는 토니를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25억 원)를 브렌트포드에 지불할 준비가 됐다. 선수에게 연봉 1000만 파운드(약 175억 원) 에 3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브렌트포드는 토니에게 6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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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이반 토니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파격적인 이적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알 아흘리는 토니를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25억 원)를 브렌트포드에 지불할 준비가 됐다. 선수에게 연봉 1000만 파운드(약 175억 원) 에 3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토니는 브렌트포드 핵심 공격수다. 다부진 체격과 위협적인 경합 능력을 자랑한다. 공중볼을 따는 능력에도 특화되어 있고, 골 결정력도 준수한 편이다. 2020-21시즌 챔피언십 2부 리그에서 무려 31골을 터뜨렸다. 토니는 브렌트포드가 1부로 승격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에도 12골을 넣어 잔류를 확정시켰다.
지난 2022-23시즌에도 득점 감각을 폭발시켰다. 컵 대회 포함 모든 공식전 33경기에 나서서 20골을 만들었다. 엘링 홀란드와 해리 케인에 이어 리그 득점 3위에 해당하는 순위였다. 시즌 도중 도박법 위반으로 징계를 받으면서 한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지만, 복귀 후에도 토니는 여전한 기량을 유지했다. 검증된 자원이었기에 유로 2024에 참가하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소집됐고 골맛도 봤다.

그동안 토니는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아 왔다.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있었고 토트넘 홋스퍼도 자주 언급됐다. 하지만 높은 이적료 탓에 소문만 무성할 뿐이었다. 브렌트포드는 토니에게 6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토니와 브렌트포드의 계약은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토니는 브렌트포드와 재계약할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브렌트포드는 토니의 이적료를 3000만 파운드로 인하했지만, 최근엔 무성하던 이적설이 잠잠해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우디와 연결되기 시작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토니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의 클럽들이 이적시장 기간 막바지를 남겨두고 영입을 고려하는 주요 스트라이커 타깃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겨울부터 이미 알 아흘리의 주목을 받고 있었고, 여전히 최종 후보 명단에 올라있다. 선수 측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여러 가지 옵션에 대해 평가하는 중이다”고 토니가 아직 자신의 미래를 정하지 않았음을 설명했다.
알 아흘리에는 호베르토 피르미누, 호제르 이바녜스, 리야드 마레즈 등이 먼저 합류해 뛰고 있다. 최근엔 토트넘의 히샬리송에게도 관심을 보냈다. 공식 제안은 없었지만 6000만 파운드(약 1050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토트넘 잔류 의사를 강조했다. 토니 역시 아직 전성기에 있는 나이인 만큼 영국에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은 남아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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