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우승 진기록 기대' 이다연 "감이 좋아서 체력이 관건" [KLPGA 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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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이다연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체력적으로 조금 많이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면서 "시작할 때는 흐름이 좋았는데 중간 이후부터는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집중력이 떨어졌다.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연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4개의 다른 메이저 우승트로피를 수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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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4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과 함께 메이저 진기록에 도전하는 이다연은 둘째 날 이븐파로 막아 공동 15위(합계 1언더파)에 올랐다.
이다연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체력적으로 조금 많이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면서 "시작할 때는 흐름이 좋았는데 중간 이후부터는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집중력이 떨어졌다.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다연은 "하반기가 되면서 너무 덥고, 4라운드 대회가 많은데.. 최근 4라운드 대회에서 성적이 다 괜찮아서 집중력을 많이 쏟아 부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다연은 "전체적으로 찬스를 기다려야 하는 코스다. 찬스가 와주고 퍼트 떨어져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감은 좋아서 컨디션이 관건인데, 회복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이다연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4개의 다른 메이저 우승트로피를 수집하게 된다.
이에 이다연은 "부담보다는 목표로 삼고 있다. 그 기록이 있는 것을 알고 잘 준비하려 노력했고, 기대하고 있다. 체력적인 부분만 잘 된다면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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