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이런 소금 사지 마세요.." 뒷면 한 줄이면 갈립니다

소금은 한 번 사면 한참을 쓰는 재료입니다.그런데 종류가 많아 무엇을 골라야 할지 헷갈립니다.포장 앞면에는 대부분 비슷한 말이 적혀 있습니다.실제로 갈리는 부분은 뒷면 한 줄에 있습니다.

식품유형부터 확인합니다

뒷면에는 식품유형이 반드시 적혀 있습니다.천일염, 정제소금, 재제소금은 만드는 방식이 다릅니다.천일염은 바닷물을 그대로 말린 것에 가깝습니다.정제소금은 불순물을 걸러 짠맛이 더 또렷합니다.김치나 절임에는 천일염, 조리 간에는 정제소금이 대체로 맞습니다.

원산지와 만든 시기를 봅니다

국내산 천일염은 채취한 해가 표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오래 묵힌 것일수록 쓴맛이 빠져 부드럽다고 평가됩니다.수입산이라면 어느 나라 바다인지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원산지가 뭉뚱그려져 있으면 굳이 고를 이유가 없습니다.같은 가격대라면 표기가 자세한 쪽을 고르면 됩니다.

포장 상태와 굵기를 함께 봅니다

소금은 습기를 잘 먹어 눅눅해지면 덩어리집니다.봉지를 눌러 보아 딱딱하게 굳어 있으면 피하는 것이 낫습니다.굵은소금은 절임용, 고운소금은 조리용으로 나눠 쓰는 것이 맞습니다.용도가 안 맞으면 아무리 좋은 소금도 제 역할을 못 합니다.집에서는 두 가지를 따로 두고 쓰는 편이 편합니다.

식품유형, 원산지, 굵기.뒷면 한 번 뒤집어 보는 데 몇 초면 충분합니다.한 번 사면 계절을 넘겨 쓰는 재료라 더 그렇습니다.다음 장보기 때 한 번만 확인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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