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박차

최창민 2026. 2. 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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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지난 2024년 지구 지정 완료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 최근 '도시건축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

사업지 내 편입지주들로 구성된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주민위원회'(이하 주민위)는 보상 협의 및 사업 추진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진주문산 공공택지지구는 향후 공공기관 이전 시 '제2혁신도시' 역할을 수행하도록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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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사설계 용역 진행 중”…주민위 “언제까지 연기…생업은”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지난 2024년 지구 지정 완료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 최근 '도시건축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

사업지 내 편입지주들로 구성된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주민위원회'(이하 주민위)는 보상 협의 및 사업 추진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3일 진주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진주시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문산읍 일원 140만 8000㎡(약 42만 6000평) 부지에 총 6700호, 약 1만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한다. 정부의 '국민 주거안정 실현 방안' 일환으로, 당초 계획보다 100호가 늘어났다.

현재 국토교통부의 '지구계획 승인'을 받기 위한 '도시·건축 통합 마스터플랜'(조사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진주시의 주요 일정을 보면 올해 12월, 국토부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27년 1월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작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028년 12월까지 착공한 뒤 203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은 당초 2031년에서 1년 정도 연기됐다.

진주시는 '보상 절차를 서둘러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건의를 수렴해 지난해 11월, LH와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주민위는 지난해 "LH와 국토부가 단 한 차례도 조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보상 절차가 지연되면서 재산권이 묶인 채 생활 계획을 포기하고 생업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손실 보상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진주시는 "지역 균형 발전과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최적의 정주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상 및 착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LH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문산 공공택지지구는 향후 공공기관 이전 시 '제2혁신도시' 역할을 수행하도록 조성된다. 주거시설 뿐 아니라 공공업무시설 용지,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남중부권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것이 진주시의 구상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지구 지정 완료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 최근 '도시건축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지구 지정 완료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 최근 '도시건축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 사진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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