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연예계 은퇴한줄 알고 있었는데…갑자기 근황 알린 스타

'연예계 은퇴'일축한 추억의 '미칠이' 배우 최정원

이제는 추억의 드라마가 된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세번째 딸 나미칠로 출연해 시청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정원.

이전 까지만 해도 존재감이 없었던 그녀는 이 작품에서 예쁜 얼굴과 애교 많은 성격으로 남심을 흔드는 '미칠이'로 사랑받으며 이 작품 출연 이후 대세 스타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후 <바람의 나라>, <별을 따다줘>, <브레인>등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영화 <이장과 군수>,<퍼펙트 게임>,<좋은 친구들>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한층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 영화 <하나식당>과 종편 방송 진행을 끝으로 더이상 활동을 하지 않아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나마 인스타그램으로 사진을 업로드하며 근황을 알렸는데, 그마저도 2019년 이후 업데이트가 없는 상태였다.

이 때문에 그녀가 더이상 연기 활동을 하지않고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한 것이라는 인식이 많았다. 그러던중 2021년 소속사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다시 활동을 재개할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이마저도 2년이 넘은 현재까지 작품 활동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있는 상태였다. 그러다가 일각에서는 최정원이 한 부동산 회사의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는데, 그러던중 식당을 오픈해 운영중이라는 이야기까지 돌게 되었다. 아무래도 배우활동을 하지 않은터라 이러한 '설'이 나올만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연예매체 OSEN은 30일 단독 기사를 통해 최정원의 부동산 회사, 식당 개업 소식은 사실이 아니라는것을 확인했으며, 여전히 소속사의 배우로 이름을 올린 상태이다. 소속사측은 지금까지 쉬극 기간 없이 달려온 만큼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전하며 조만간 다시 활동할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 그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과연 그녀가 '미칠이'의 공백을 넘어서 컴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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